본문 바로가기

취미/책읽어볼까?

#4. 장내세균의 역습 : 복부팽만, 복통등 과민성장증후군이라면 필수!

  안녕하세요 오늘은 장내세균의 역습이라는 책을 읽고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장내세균의 역습은 밀리의 서재에서 읽은 책이에요 최신 목록에 있었고, 제가 약간 장트러블이 많아서 관심이 가던 분야였습니다.그래서 정리도 좀 하게 되었지요 ㅎㅎㅎ

 

1. 책 이름 

'장내세균의 역습' 이라는 책입니다. 밀리가 생각보다 저작권 문제로 캡쳐가 자유롭지 못한거 같아요

도서관에서 빌린 책들은 찍어도 상관없지만 밀리에서 찍은 표지나 이런건 저작권 문제에 걸릴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ㅋㅋ

 

급한대로 사이트 일부를 인용했습니다,

책표지는 이렇게 생겼어요 ㅎㅎㅎ

책은 SIBO 라는 질환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일관적으로 설명해주고 있어요 결론은 SIBO라는 질환은 식단과 자기 관리로 조절이 가능하며 원인 불명이고, 스트레스 받아서 그렇다는 각종 복부팽창, 복통, 설사 등등에 대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면역기능이나 다른 병들에 효과적일 수도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탄수화물의 식단과 여러가지 음식물을 섭취해 다양한 세균이 증식이 되어야 하고 또 유지하여야 한다.

 

가 제가 읽은 책의 메인 요지였습니다. 여기에는 아토피도 해당이 되어있더군요 뒤에 보면 세균도 몸의 좋은 영향을 주는 17종이라는 세균 파트가 나오는데 거기서도 아토피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나왔습니다. 특히 제가 아토피라서 좀 주의 깊게 본거 같습니다. ㅎㅎㅎ

 

그러면 SIBO라는 것이 모고 장내 세균이 무엇인지 당연히 궁금해 하실텐데요.. 앞서 말했다 싶이 이 책은 약간 의학계열 분야의 전공자? 전문가들이 읽기에는 너무 좋은 책인거 같아요 각 증상에 대한 설명과 SIBO를 연결시켜 어떤 영향이 있는지에 대한 데이터와 근거를 가지고 얘기를 하는데요.

 

음.. 저는 그나마 공대쪽이라 다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이해하면서 읽었습니다. 물론 책은 일반인이 보기 쉽게 노력한 부분이 많아 보였습니다. 정말로요!!! 하지만 일반인이나 비전공자가 읽기에는 어느정도 읽는데 한계가 존재하는거 같습니다. 전문적인 용어가 좀 크게 작용하는거 같아요 책을 전부다 이해는 못하지만 각 챕터마다 책은 늘 일관되게 말하고 있습니다. SIBO 라는 건 무엇이고 지금 설명하려는 챕터와 관련이 있다고요 ㅎㅎ 다 시작을 이렇게 시작합니다.

 

 


자 이제 장내세균이 무엇이고 SIBO라는 메커니즘에 대해 제가 간략하게 설명 해보겠습니다.

 

장내세균이라는건 사람의 장기내에 살고있는 세균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세균은 유익한 친구들도 아닌 친구들도 있겠죠 이것들은 한쪽이 없어지는 방향이 아니라 그물처럼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균형을 맞춰서 살아가고 있죠 하지만 음식이나 양분을 우리가 주잖아요? 내가 음식물을 골고루 섭취해서 각각의 세균들이 유기적으로 잘 증식하면 괜찮지만 최근 서양식(버거, 피자, 치킨등 )의 증가로 인해 장내세균들은 불균형한 증식을 하게 됩니다. 이게 장의 이상 신호라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장내에는 약 100조개의 장내세균이 살고 있고, 한사람 몸속에 지닌 장내세균의 무게는 1~2kg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상적인 균형상태를 유지하려면 다양한 종류의 장내세균이 존재해야 하고 

결과적으로는 음식을 골고루 먹기를 실천 해야 합니다.

 

하지만 최근 약에 오남용이나 잘못된 처방으로 인해 항생물질이 남용하게 된다면 장내 미생물이 독소를 분비하게 되고

이것은 곳 인간의 여러가지 질환을 야기 합니다 ㅎㅎ

 

인간의 여러가지 질환은 예로들면 수면부족, 민감성장증후군(복통, 가스, 복부팽만, 설사) 등등 기타 원인 불명의 불편함이 생기고 사람 입장에서는 몸이 불편해서 병의원을 가게 되면 돌아오는 답변은 스트레스로 인한 질환이다. 진정제 주겠다 이런 메커니즘인거죠 그렇게 해서 효과를 보지 못한 사람들이 생기는거 같습니다. 저도 그렇구요.

 

여기서 SIBO라는 것이 나오는데 기존 의사들이 얘기한 스트레스에 의한 원인불명의 병은 SIBO라는 질환의 원인이 정답일 수도 있어요 ㅎㅎㅎ

 

SIBO는 간단하게 설명하면 소장이라는 기관에 세균이 과잉증식해서 불편함을 느끼는 질환인데 소장은 다들 아시겠지만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기관입니다. 여기서 소장은 대장에서 만큼 신축성을 가지고 있지 않고 대장과 소장 사이에 경계쪽에도 판막같이 역류를 막아주는 기관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세균들이 소장에 이상증식을 하게 되는거고 이게 결과적으로는 우리에게 불편함을 선사해 주는거죠

 

그래서 우리가 흔히 느끼는 복부 팽만이나 과민성 장 증후군은 책에 의하면 소장에서 세균이 과잉증식해서 과잉증식한 세균들이 음식물을 먹이로 삼아 부산물인 가스가 생성됩니다.

 

여기서 만약 수소 가스가 많이 나온다면 최종적으로 배출될 때 설사로 나올 확률이 높고

메탄 가스가 많이 나온다면 변비로 이어질 확률이 많아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신기하죠 그래서 저 나름대로 생각을 해봤는데 다들 술 좋아하시나요??

술을 과음하고 다음날 일어나면 술똥이라고 설사가 나오는 경우 있지 않나요?? 책에서는 정확한 예시는 안해줬지만 술을 마심으로서 장내 세균들에게 부하를 주게 되었고 부하를 주면서 특정 세균은 또 좋아하는 환경이 된거 같아요

또 그 특정세균은 소화 산물로 수소를 만들어 결과적으로는 설사를 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거는 어디까지나 저의 뇌피셜이라.. 그냥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ㅎㅎ

 

도해사고력 응용

 

이렇게 간략적으로 설명했고, 이거는 제가 도해사고력을 한 번 이용해 본거에요 ㅎㅎㅎ 아직은 어색하지만 그래도 긴글 로 표현한게 간략하게 설명되니까 좋더라구요 ㅎㅎ

 

2021.09.23 - [취미/책읽어볼까?] - #1. 그림으로 그리는 생각정리기술 : 성공한 사람은 비주얼로 사고한다!

 

#1. 그림으로 그리는 생각정리기술 : 성공한 사람은 비주얼로 사고한다!

흠냠냠 안녕하세요 흠냠이 입니다.ㅎㅎㅎ 드디어 책 관련 포스팅을 적게 되네요 ㅎㅎㅎ 책을 읽은 것들이 좀 있는데 뭔가를 정리하고 남들에게 포스팅을 한다는 게 부담감으로 작용하기도 하고

heumnyam2.tistory.com

궁금하면 포스팅 한번 부탁드립니다 ㅎㅎ

 

그래서 어떻게 하면 SIBO라는걸 예방 할 수 있는데? 라고 궁금해 하실 수 있는데요.

사실 너무나도 당연한 멘트밖에는 없어요.. 저탄수화물 식사를 하고 패스트 푸드량을 줄이고 

기타 등등 우리가 머리로 너무 잘 알고 있는 말들이잖아요 ㅎㅎㅎ

물론 이책에서는 특정 요법이라 해서 자기들이 추천하는 음식들이 존재합니다. 그렇게 3~4주정도 식단을 유지하면서 장내에 세균 환경을 이상적으로 만들어주는 과정인데요 이거는 책을 읽어보시면서 적용하면 될거 같습니다. ㅎㅎ

 

제가 이해한건 인스턴트 음식 줄이고 건강하게 야채 나물 등등 골고루 먹자 입니다 ㅎㅎ

 

그리고 소장내 세균이 들어오는건 2가지인데 하나는 대장에서 다른 곳은 입에서 들어오는건데 양치를 자주 해주면 이부분은 어느정도 해소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한 나름의 답은 장 속에 공복 시간을 길게 줘서 미생물이 그래도 부하를 덜받게 하는 방법과 

매일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꾸준히 먹어서 장내 미생물이 유익균의 비중을 많게 유지하기 이정도 인거 같아요 

사람이 먹는걸 통제하면 너무 힘들잖아요 ㅎㅎ ㅠ 햄버거 먹고싶을 때 먹고 피자 먹고 싶을 때 먹어야지요 ㅎㅎㅎ

 

그래도 최근에는 프로바이오틱스를 꾸준히 먹고 격일로는 아니지만 한주에 한두번은 공복을 유지하고 있어서 전보다 배가 많이 불편하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다들 참고하셔서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 ㅎㅎㅎ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