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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책읽어볼까?

#1. 그림으로 그리는 생각정리기술 : 성공한 사람은 비주얼로 사고한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ㅎㅎㅎ 드디어 책 관련 포스팅을 적게 되네요 ㅎㅎㅎ
책을 읽은 것들이 좀 있는데 뭔가를 정리하고 남들에게 포스팅을 한다는 게 부담감으로 작용하기도 하고
약간 귀차니즘도 생겨서 미루고 미루다 ㅎㅎㅎㅎ 이제서야 가장 최근에 읽은 책부터 포스팅을 하기로 했습니다. ㅎㅎㅎ 뭔가 연휴 때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포스팅 적기가 쉬웠지만 일 끝나고 적는 건 시간 투자가 확실해야 할 수 있네요 ㅎㅎㅎ

저는 보통 밀리의 서재에서 책을 읽어요 ㅎㅎ패드가 있는데 패드에 최신 책들을 아주 손쉽게 읽을 수 있다는게 큰 장점으로 작용한 거 같아요 또 책 한 권 가격으로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ㅎㅎㅎㅎ
하지만 너무 최신 부분의 책만 있기도 하고, 뭔가 협약이 안된 책 회사의 책들은 보기가 힘들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가끔씩 동네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서 읽고 있습니다

종이 책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인데 아무리 전자책이 편하더라도 종이책의 보는 느낌은 이길 수 없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서 가끔씩은 종이책을 읽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ㅎ

자자 이제 책 리뷰 시작해 보겠습니다.

1. 책 이름
그림으로 그리는 생각정리기술 (도해사고력) 이라는 책입니다 ㅎㅎ

알고 보니까 이거는 좀 오래된 버전이더라구요 개선본이 따로 있었습니다 ㅎㅎㅎ

하지만 이것만 봐도 충분한 설명이 이뤄져 있습니다 !!

2. 책을 왜 골랐지?
우연히 책을 고르다가 만난 책 ㅎㅎㅎ

이 책을 처음에 원해서 빌린 건 아니었어요 ㅋㅋㅋ
그냥 재테크 관련 책을 빌리려고 동네 도서관을 갔다가 우연하게 발견하게 되었어요 ㅎㅎㅎ
메모라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고 (그전에 읽었던 책을 통해)
메모를 하면서 뭔가 한계가 존재하는 거 같더라고요 메모는 하는데 완벽하게 적을 수가 없었고 뭔가 나중에 다시 봐도 이해가 안 될 때가 있었거든요 그때 가려운 등을 긁어주는 거처럼 딱 이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3. 목차
'공대생들이 좋아하는 이론 기본 응용 실천!!'

사실 누구나 좋아할 구성이지만 깔끔한 구성이에요 ㅎㅎㅎ

목차1
목차2
목차3
목차 4


뭔가 일목요연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론 파트에서는 도해 표현의 효과와 습득 요령을 이해합니다.

기본 파트는 도해의 기본 패턴을 알고 자신의 사고를 그림으로 그려보는 파트입니다.

응용 파트는 도해 표현을 뒷받침하는 비즈니스 프레임워크를 배우는 파트입니다.

마지막으로 실천 파트는 실제 비즈니스에서 듣고, 이해하고, 그려보는 파트입니다.


정말 일목요연하죠?? ㅎㅎㅎ

이 책의 좋은 점은 장담점을 명확하게 설명해주는 거 같아요 ㅎㅎ
효과나 다른 것들을 설명해 주면서 직접 해보도록 실습 페이지를 주는 것도 큰 특징인 거 같아요


4. 내용 정리
'도해를 통해 고민이 해결될 열쇠가 되다'

도해 도해 도대체 도해가 무엇이야!!??

계속 도해 도해라는데 이 책의 메인 표현입니다. 학교 수업이나 회사 생활을 할 때 무언가를 기록하죠?
저는 보통 키워드로 적습니다. 말을 글로 하나부터 열까지 다 적을 수 도 없고 또 그렇게 하면 글씨가 아주 안 좋아져 나중에 봤을 때 내가 뭘 적으려는 건지도 잘 모르는 상황이 종종 있었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최근 메모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회사생활을 하면서 메모를 하고 있는데 뭔가 너무 부족한 느낌을 얻었습니다.

도해는 정보를 '듣는' 다면 그것을 머리에서 '정보의 구조화'를 하게 되고 그것을 펜과 메모지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며 '정보의 출력'을 하는 게 도해라고 합니다.


첫 장부터 저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때려주는 책입니다.

항목별로 쓰면 오히려 이해하지 못한다.
자신이 들은 내용을 키워드나 주요 문장을 중심으로 단순히 기록할 뿐이다.
자신이 기록한 메모가 있다면 지금 꺼내서 한번 확인해보자.
듣고 이해했던 내용들이 금방 떠오르는가??

음.. 아니요..? ㅎㅎㅎ

몰라요

그래서 항목별 메모라고 불리는 것의 6가지 문제점을 말해줍니다.

  1. 말을 정부 적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린다.
  2. 이야기가 끊어지면 관계성이나 구조를 파악할 수 없다.
  3. 문제점과 모순을 파악하기 어렵다.
  4. 기억에 잘 남지 않는다.
  5. 한 번 메모하고 나면 그대로 방치하여 발전이 없다.
  6. 자료를 만들 때는 별도로 도식화해야 한다.

그러면 도해 메모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여섯 가지는??

  1. 단어를 생략할 수 있어서 빠르게 기억할 수 있다.
  2. 이야기가 복잡하더라도 관계성을 쉽게 이해한다.
  3. 누락되었거나 모순이 있는 부분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4. 기억에 잘 남는다.
  5. 시간이 지나도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기 쉽다.
  6. 보고서나 프레젠테이션 자료에 그대로 쓸 수 있다.

글로 하면 이해가 안 될 수도 있는데.
이 책은 예시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참 고마운 책이다.

메모를 어떻게 해야 할까?

이렇게 보통의 사람들 물론 내가 이렇게 메모를 한다. 아마 이렇게 까지 적지도 못할 거다..ㅋㅋㅋㅋ

하지만 도해를 사용한다면!?!?

보기가 편하네요 !!

짠!! 이렇게 보기 좋게 바꿀 수 있다. 이걸 어떻게 하냐고??
물론 처음은 막막할 수 있다. 나도 지금 그렇다 ㅋㅋㅋ
하지만 이 책을 실습 예제까지 주면서 직접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렇게 좋은 책이지만 나는 아직 바쁘다고 아직 못하고 있다. 빨리 한번 해보고 후기 사진을 포스팅을 해야겠다.

5. 느낀 점
'만약 메모에 관심이 있다면 추천 당신의 메모를 더 완벽하게!!'


나는 개인적으로 이 책을 아주 맘에 들었다. 중요한 부분은 따로 기억해 둘 정도로 좋은 책이었다.
메모는 중요하다. 일처리를 하는 데 있어서 지시를 하는 사람의 신뢰를 얻을 수 있고, 순간적으로 놓친 부분이나 의아한 부분을 보고 체크할 수 있다. 그리고 기록함으로써 뭔가 내가 상대방에게 집중하고 있다는 이미지를 준다.

그래서 요즘 회사에서도 지시 사항들을 적으려고 많이 노력한다. 물론 한두 개를 시켜서 까먹을 확률은 낮지만 난 완벽하지 않고, 다른 걸 하고 지시받은걸 생각하면 까먹을 때가 종종 있다. 아니 자주 있다. 그래서 메모를 하게 되는데

시작은 좋지만 하다 보면 앞서 말한 저 6가지의 문제점이 드러난다. 정말 지시받은 거 고대로 적기도 힘들다.

하지만 저 도해 사고력 책을 통해 도해의 개념을 알고 좀 더 효율적으로 메모를 할 수 있게 될 거 같다. 물론 개념과 방법만 읽어서 지금 자유롭게 쓰지 못하지만 여기서 나온 실습 문제들을 따라 하고 익히면서 배운다면 분명 내 삶에 좋은 영향을 미칠 거 같다 ㅎㅎㅎ

이상 포스팅 끝!!

다음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