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초당소나무집&순두부젤라또 : 강릉여행러들의 필수 후식! 강추!

안녕하세요 ㅎㅎㅎ 오늘은 강릉 맛집 소개 2탄 순두부 젤라또를 설명해 드리려고 해요
먼저 글을 들어가기에 앞서 저번 주말에 놀라운 선물을 받았습니다!!

제가 먼저 적었던 1탄 #7. 엄지네 포장마차 가 다음 메인에 올라가는 기적이 있었어요 ㅋㅋㅋ

평소처럼 티스토리 들어갔는데 갑자기 평균 방문자가 3000명이 넘어가서 아니.. 뭐지? 누가 메크로 쓰나 생각했거든요
가뜩이나 구글 에드센스 심사중이라 의도적으로 누가 내 블로그를 누르는게 아닌가 싶었죠 ㅎㅎㅎ
하지만 아니었습니다. 다음에서 제글을 올려준거에요 !! 와.. 뭐지.. 하직 블로그 시작한지 한 달도 안되었는데 너무나도 큰 선물을 받은거 같더라구요 ㅎㅎㅎ

내 글이 다음에 올라가다니.. 오우야..

2021.10.01 - [배부른/흠냠냠 맛집 가볼까?] - #7. 강릉 엄지네포장마차 : 본점으로 가세요 본점!!

#7. 강릉 엄지네포장마차 : 본점으로 가세요 본점!!

구독자 님들 다음 페이지 AI님 모두 다 감사합니다.
사실 블로그를 하는 이유는 있지만 기쁨?은 없었거든요 뭔가 뿌듯함 이런건 부족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사람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많은 조회수를 얻는 즐거움을 알았던거 같아요 ㅎㅎ

앞으로 더 연구하고 노력해서 더 좋은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다시 본문으로 들어와서.. 요즘 교통의 발달로 강릉, 전주 등 관광지 가는게 너무나도 편해졌어요 아침에 좀만 부지런하게 출발하면 점심쯤 도착해 현지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으니깐요 그리고 여름 이라는 계절 특성상 생각나는 건 바다 잖아요 ㅎㅎ 서해 바다는 솔직히 해수가 탁하기도 하고 섬들이 많이 보여서 탁 트인 느낌은 잘 받기 힘들어요

저도 인천 출신이지만 월미도 가보면 .. 좋긴 하지만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은 받기 힘들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서 찾는 대안이 제주도 아님 동해안 이잖아요 ㅎㅎ 저는 이번엔 동해안 특히 강릉을 선택해 보았어요 정말 탁트이고 바다도 너무나도 투명하더라구요 거기서 마음을 비추고 왔습니다 ㅎㅎ

그렇게 엄지네 포장마차서 너무 배부르게 먹고 숙소인 세인트존스 호텔로 이동했어요 ㅎㅎㅎ
아직 체크인 시간이 남아서 그 전에 초당마을에 있는 '순두부 젤라또'를 먹기로 헀어요 강릉 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게 이 순두부 젤라또인데요 두부 맛이 나면서 또 달콤한 아주 건강한 느낌의 젤라또 입니다 ㅎㅎ

순두부 젤라또는 초당두부마을 안에 있는데요 초당두부마을은 조선후기 허균의 아버지인 '허엽' 이 강릉부사로 부임하여 바닷물을 이용해 두부를 만들었다고 전하듯 연사와 전통이 있는 마을로 지금까지 오래된 방식 그대로 두부를 직접 만든다고 해요 ㅎㅎ

집앞의 샘물 맛이 좋아 그 물로 콩을 가공하고 깨끗한 바닷물로 간을 맞추어 전국 진미로 바뀐 두부인데 최신 트렌드에 맞춰 젤라또 아이스크림으로 탈바꿈해 누구나 좋아하는 '순두부 젤라또'로 바뀐거 같아요

사실 순두부 젤라또는 강릉을 방문하지 않아도 디저트 페어라는 일산 킨텍스에서 했던 페어에서 맞본적이 있었어요
처음 먹었을 때 얼마나 부드럽던지 ㅎㅎㅎㅎ 그 후로 강릉에 가면 꼭 들리는 필수 음식이 되었습니다. ㅎㅎ

그럼 이제 들어가 볼게요 Let's go

위치
강문해변과 만나기전 들리기엔 충분해요!!

저는 약간 본점을 좋아해요 진짜 찐 음식을 맛볼 수 있거든요 물론 분점도 같은 레시피로 하겠지만 분명 달라요 레시피만 같다고 해서 맛이나 디테일도 같은건 아니거든요 ㅎㅎ

순두부 젤라또 집은 초당마을 안에 있는 맛집이에요 강릉을 방문한 많은 사람들이 다 모인듯 주차장과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심지어 체크인 시간이 남아서 안에서 먹고 가려고 하는데 자리가 없어서 구석진 담벼락에서 먹었어요..
그만큼 인기가 많았습니다 !!

입구에요 자차장은 넉넉합니다.

이름 : 초당소나무집 & 순두부젤라또 (순두부 젤라또 1호점)

주소 : 강원 강릉시 초당순두부길 95-5

운영시간(쉬는날) :

• 월,수,목,금,토,일 10:00 ~ 19:30
• 월,수,목,금,토,일 브레이크타임 15:30 ~ 16:40
• 쉬는 날 :화요일

대중교통은 배차가 너무 길어서 ㅠ 추천하지 않을게요 ㅠㅠㅠ 쏘카같은 차량을 빌리거나 , 자차, 아님 택시 추천드릴게요 주차는 거의.. 20자리 정도 있는거 같아요 북적북적 거리니까 조심조심 운전하세요 ㅎㅎㅎ

방역수칙
'포장을 해서 안 확인을 못했어요 ㅠㅠ'

방역수칙은 들어가야 하는데 안을 못들어가서 잘 확인을 못헀습니다 ㅠㅠ
아쉽더라구요 ㅠㅠㅠ

맛
'너무나도 부드러운 두부 맛.. 두부 얼리면 저렇게 되나?'

자자 망설이지 않고 바로 시켰습니다. 흑임자 등등의 맛이 있었지만 저는 고유의 맛을 느끼고 싶어 순두부맛 2개를 주문했어요 ㅎㅎㅎ

담벼락에서 찍은 둔두부 젤라또

아니.. 젤라또 너무 부드러운 모래같지 않나요? 너무 맛나보이더라구요 ..ㅎㅎㅎㅎ
그리고 맛도 그때 디저트 페어에서 먹었던 맛 그대로 였어요 ㅎㅎㅎ

맛은.. 두부 맛이 나요 달콤해요 또 마지막은 또 부드러워요 ㅎㅎㅎ
순간 나도 그냥 두부 얼리면 저런 느낌이 날까 생각도 했었지만 말이 안되겠죠?? ㅎㅎ휴


9월 이었지만 아직 낮은 햇살이 따거워 더웠는데 덕분에 너무나도 시원해 졌습니다!!!

가격 및 마무리
3500원에 부드러움을 느끼고 싶다면

가격은 3500원 동네에서 이정도면 뭐..!?!? 오바잖아 할 수 도 있겠지만 여행지고 여기서만 파는 지역 특산 후식이니까 가볍게 인정 해줬습니다 ㅎㅎㅎ

하지만 더운 햇살에 잠깐 단것과 시원한 것이 땡긴다면 저는 당연히 순두부 젤라또를 추천드려요 ㅎㅎㅎ
정말 맛있습니다 !! 개인적으로 이건 전국에서 팔았으면.. 좋겠어요 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탁트인 동해안 입니다

자 그럼 오늘은 여기서 끝마치겠습니다.
다음음식은 주문진 시장편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