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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사는게 힘드냐고 니체가 물었다. 니체형은 말을 어렵게 한다. 이해가 힘든 책 하지만 열심히 살자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어렵게 표현해서 그렇지 나 또한 단순하게 나마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던 거 같다. 독서모임 책이라 읽게 되었지만 그래도 많은 도움이 된 책 인거 같다! 더보기
23년도 목표 새해가 밝았다. 23년도 벌써 23년도에 나이도 한 살 더 먹었다. 시간은 정말 빨리 가는 거 같다. 뭔가 전보다 가속도가 붙은 느낌? 그럴 수록 정식 똑디 차리고 계획한 것들 잘 준비해서 조금씩 천천히 해야지 지금 회사 생활이 약간 내 생각에 비해 뒤쳐졌다. 여러가지 내 외적 요인에 의해 동기들보다 1년 정도 늦어졌는데 여러가지 대응 방법을 생각했고, 조금씩 준비하고 있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방향만 맞게 꾸준히 가보자 자기 계발은 아직 까지는? 잘 이뤄지고 있는 거 같다. 1분기에 시합을 나가고 싶은데 부족해서 이번년도는 출전에 목표를 두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강해지고 싶다보니 외국 영상을 보게 되니 영어를 이해하는데 약간 어려움이 느껴져서 영어 공부의 필요성도 느끼게 되었다. 여행해서 유명한.. 더보기
#12. 부자의 그릇 1월 독서모임 책 부자의 그릇 만약 복권에 당첨되어서 큰 돈이 생기게 된다면 나는 무엇을 할 건지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던 거 같다. 물론 생각은 되어 있지만 사업과 관련된 내용이 많이 들어가 있다. 크게 인상적인 내용은 없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던거 같다. ‘명량크림샌드위치’? 가 궁금했다. 배트를 많이 쳐봐야 성공 할 수 있다. 성공 보다는 실패에 익숙해 지고 거기에 내 부족한 부분과 나아갈 부분을 찾기 요즘 주짓수에서 스파링을 많이 하고 있는데 확실히 내가 제압 당하는 기술에 계속해서 당하고 있다. 기술을 이해하고 대처방법을 검색하고 드릴 반복연습 을 통해 조금씩 나아가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기술이 아닌 힘으로 강제로 이기는 건 배우는 것이 없다 지더라도 왜 졌는지 분석하고 단점을 계속 보.. 더보기
#11. 그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 간단하게 책 독후감 적기 23년도 목표 평소 몸짓 심리학에 관심이 많다. 말은 거짓말을 하더라도 몸은 거짓말을 하기가 어렵다. 말과 행동이 다르다면 인지부조화 무언가가 불편하다?! 눈 , 코, 손, 발, 몸짓, 얼굴표정 다양하게 부자연 스러움이 묻어나온다. 심지어 말로도 알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대화를 하다보면 당연히 여러가지 단서들이 보이는데 흥미롭다. 이 책은 여러가지 예시를 보여주면서 설명을 잘 해주는 거 같다. 같가는 모니카 마트쉬니히 라는 심리학 전문가 인데 존내버로 라는 FBI 수사관이랑 기억해야 겠다. 흥미롭게 읽은 책 종종 생각나면 궁금한 부분만 찾아서 읽어야겠다. 한동안 책 읽기가 저조했는데 다시 한 번 꾸준히 읽어야 겠다. 23년도도 화이팅 더보기
기대를 현실로 바꾸는 혼자 있는 시간의 힘 by 사이토 다카시 혼자있는 시간의 힘을 중요시 여기는 글이다. 큰 맥락에서는 공감했지만 시나 여러가지 예시는 크게 와닿지 못했다. 그래도 평소에 내가 하는 루틴이 책에서도 나와 있어서 편하게 읽을 수 있었던거 같다. 인상 깊은 말들만 적어보면 불이란건 말이야 형태가 자유로워서 보고 있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 무엇으로든 보이거든. 불을 보고 평화로워진다면 그건 자기 마음 속에 있는 평화로운 마음에 불에 비치기 때문이야. 목소리를 내어 자신의 몸을 울려보자. 그 진동은 더없이 편안하다. 허밍뿐 아니라 소리 내어 노래를 보르는 것도 예전부터 있었던, 자신의 몸을 다스리는 방법이다. 일상의 작은 즐거움을 찾아내고 즐기다 보면 혼자라는 것이 부정적인 의미로 여겨지지 않는다. 오히려 자기만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 더보기
#26. 불편한편의점 참참참(우)? 도전 GS편의점 불편한 편의점을 읽고 나서 갑자기 참참참이 궁금해졌다. 참이슬, 참치 삼각김밥, 참깨라면 이 세 개의 조합을 참참참이라는데 ㅋㅋㅋ 에피소드에서 이걸 먹는 등장인물이 있는데 운동 끝나고 급 궁금해져서 도전해 봤다. 가는 길에 Gs 편의점이 있는데 테이블도 3개나 있는 나름 운치 있는 곳이다. 사람들이 많이 돌아다니지 않는 길이라 조용하지만 주변에 주택가가 많아서 사람들이 제법 방문하는 곳이다. 내가 초등학생 일 때 이런 곳이 생길 줄 알았을까? 그 당시 문방구이었던 거 같은데 가만히 보면 우리 동네 많이 바뀌었다. ㅋㅋㅋ 그때 날이 엄청 추어서 참깨 라면을 대신해 가락국수를 구매했다. 불편한 편의점에 우동 한 그릇 같은 느낌이랄까 역시 면 종류는 추울 때 밖에서 먹는 게 제일 맛난 거 같다. 맛나게 먹었던.. 더보기
#25 신현동 스마일 포차 운동 후 한 잔!! 평소 술을 즐겨 마시는 편이다. 술을 마시면 솔직한 자기를 마주 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인 거 같다. 물론 명상이나 다른 여러 방법으로 자신을 마주 할 수 있지만 크게 노력 들이지 않아도 보기 쉽다. 그래서 자주 마시는 거 같다. 술 때문에 건강이 망가질 까 봐 열심히 운동하는 이유도 있다. ㅋㅋ 운동 끝나고 출출하다가 전에 종종 방문했던 스마일 포차가 들어왔다. 전에 가족들이랑 종종 먹던 기억이 있었고, 여기 이모님이 음식을 맛나게 해서 오랜만에 방문하게 되었다. 위치는 신현 초등학교 아래쪽에 있는 작고 로컬만 방문하는 술집이다. 내가 시킨 건 잔치국수와 계란말이였다. 한 병 먹기에는 약간 과하지만 운동해서 뭐든 다 먹을 수 있을 거 같았다. 안주는 오이와 콩나물국 이거 만으로 한 병은 다 마실 수 있을.. 더보기
#9. 아이 캔 주짓수 by 강선주 22년도에 나에게 새로운 만남은 주짓수인 거 같다. 막연히 무예가 배우고 싶었고, 복싱과 주짓수 중 고민하다가 주짓수를 선택하게 되었다. 복싱은 뭔가 줄넘기나 기초 체력 훈련이 많을 거 같다고 생각했다. 흥미가 빨리 떨어질 거 같았다. 주짓수는 파트너랑 하는 훈련 같았고, 공격보다는 자기 호신이 될 거 같았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자기 방어가 되는 거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정찬성 선수의 UFC 경기를 보면서 더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무턱대고 들어간 도장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었고,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성장하는 느낌이 너무 좋았다. 그래서 요즘 일 집 주짓수 일 정도로 미쳤다. 2시간 연속으로 드릴 연습, 스파링을 하고 체육관을 나올 때 웃으면서 집 가는 내 모습을 보며 진작에 할걸 .. 더보기